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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개각 단행...법무장관에 조국 전 민정수석 내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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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개각 단행...법무장관에 조국 전 민정수석 내정(종합)

이석종 기자 | 기사승인 2019. 08. 0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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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장관에 최기영, 농식품부 장관에 김수현, 여가부 장관에 이정옥
이수혁 주미대사, 정세현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박삼득 보훈처장 각각 발탁
국립외교원장에는 김준형 한동대 국제어문학부 교수
개각 발표하는 고민정 대변인<YONHAP NO-1771>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9일 청와대에서 장관급 등의 개각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9일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54·부산)을 법무부 장관으로 지명하는 등 10명의 장관급 인사 등을 단행했다.

문 대통령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 최기영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64·서울)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 김현수 전 차관(58·대구)을, 여성가족부 장관에 이정옥 대구가톨릭대 사회학과 교수(64·전북)를 각각 발탁했다.

공정거래위원장은 조성욱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56·충북), 금융위원장은 은성수 한국수출입은행장(58·전북), 방송통신위원장은 한상혁 법무법인 정세 대표변호사(58·충남)가 각각 내정됐다.

국가보훈처장에는 박삼득 전쟁기념사업회 회장(63·부산), 주미대사에는 이수혁 더불어민주당 의원(70·전북),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에는 정세현 한반도평화포럼 이사장(74·중국 흑룡강성)이 각각 임명됐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문 대통령이 4명의 장관과 6명의 장관급 인사를 교체하는 이 같은 내용의 인사를 단행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개각은 7명의 장관을 교체한 지난 3월 8일 개각 이후 154일 만이다.

문 대통령, 10곳 장관급 인사 개각 단행
윗줄 왼쪽부터 법무부 장관 후보자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 최기영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 김현수 전 차관,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이정옥 대구가톨릭대 사회학과 교수,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 조성욱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 아랫줄 왼쪽부터 금융위원장 후보자 은성수 한국수출입은행장,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한상혁 법무법인 정세 대표변호사, 국가보훈처장 후보자 박삼득 전쟁기념사업회 회장, 주미대사 내정자 이수혁 더불어민주당 의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내정자 정세현 한반도평화포럼 이사장./연합뉴스
최기영 과기부 장관 후보자는 서울 중앙고와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뒤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전기전자공학 석사학위를,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전기공학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금성사 중앙연구소 연구원을 거쳐 현재 국제전기전자공학회 석학회원, 뉴럴프로세싱 연구센터 센터장을 맡고 있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부산 혜광고와 서울대 공법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법학 석사학위를, 미국 캘리포니아대 버클리 로스쿨 법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검찰청 검찰정책자문위원, 법무부 감찰위원회 위원을 지냈고, 청와대 민정수석을 마친 뒤 최근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복직했다.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 후보자는 대구 경북고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미국 위스콘신대에서 농업경제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농촌정책국장·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했다.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전북 전주여고와 서울대 영어교육과를 졸업한 뒤 같은 대학에서 사회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대구가톨릭대 사회과학대학 학장을 지냈으며, 현재 여성평화외교포럼 공동대표와 국방부 양성평등위원회 민간위원장도 맡고 있다.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는 대전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에서 언론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방송통신융합추진위원회 전문위원, 방송문화진흥회 이사를 지냈고, 현재 민주언론시민연합 공동대표도 맡고 있다.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는 충북 청주여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미국 하버드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 고려대 경영대학 교수,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

은성수 금융위원회장 후보자는 전북 군산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하와이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 세계은행 상임이사, 한국투자공사 사장을 지냈다.

박삼득 국가보훈처장은 부산상고와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한 뒤 한남대에서 국제정치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육군5사단장과 국방대학교 총장, 육군제2작전사령부 부사령관을 역임했다.

이수혁 주미대사 내정자는 서울고와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에서 정치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외교통상부 차관보·주독일대사, 국가정보원 1차장을 지냈다.

정세현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은 서울 경기고와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외교학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통일부 장관과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상임의장, 원광대 총장을 지냈다.

◇국립외교원 원장에 김준형 한동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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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형 국립외교원장 내정자
이외에도 문 대통령은 이날 차관급인 국립외교원장에 김준형 한동대 국제어문학부 교수(56·대구)를 임명했다.

김 새 원장은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평화번영분과 위원으로 동북아 국제정치와 한·미관계 등을 연구해온 국제정치학자다.

청와대는 김 새 원장이 외교안보 분야의 전문성과 다양한 대외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국립외교원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고 외교 인재 양성과 국가 중장기 외교정책 연구를 차질 없이 수행해 나갈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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