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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환법 반대’ 홍콩 시위대, 공항 몰려 여객기 운항 중단 “홍콩 경찰 인간성 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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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환법 반대’ 홍콩 시위대, 공항 몰려 여객기 운항 중단 “홍콩 경찰 인간성 상실”

박세영 기자 | 기사승인 2019. 08. 12.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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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홍콩 공항이 송환법에 반대하는 시위대로 인해 여객기 운항이 중단됐다.

1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명보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수천 명의 송환법 반대 시위대가 공항 터미널로 몰려 공항 출국 수속 등이 전면 중단됐다.


공항 당국은 성명을 내고 "출발 편 여객기의 체크인 서비스가 전면 중단됐다"며 "체크인 수속을 마친 출발 편 여객기와 이미 홍콩으로 향하고 있는 도착 편 여객기를 제외한 모든 여객기 운항이 중단됐다"고 설명했다.

시위대가 도보를 이용해 홍콩국제공항으로 향하는 바람에 공항 인근의 도로 교통도 정체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송환법 반대 시위대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 연속 홍콩국제공항에서 시위를 진행했다.

이날 시위는 송환법 반대 시위에서 한 여성 시위 참가자가 경찰이 쏜 '빈백건(bean bag gun)'에 맞아 오른쪽 눈이 실명 위기에 처한 것에 분노해 벌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공항 시위에 참여한 웡(40) 씨는 "홍콩 경찰은 인간성을 이미 상실했다"며 "홍콩인을 위해 거리로 나온 소녀가 시력을 잃었다니 마음이 너무 아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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