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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한국의 일본 화이트리스트 제외에 “창의적 해법, 신중함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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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한국의 일본 화이트리스트 제외에 “창의적 해법, 신중함 필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기사승인 2019. 08. 13.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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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당국자 "미, 한일 창의적 해법 공간 찾길 권고"
"한일관계 악화 대가 치를 것, 개선 책임 있어"
"미, 사안에 관여 계속, 동맹 한일 대화 촉진 준비돼"
미국 국무부는 12일(현지시간) 한국 정부가 일본을 한국의 화이트리스트(수출심사 우대국 명단)에서 제외하기로 한 것과 관련, 한·일 간 대화를 촉진하는 관여를 계속할 것이라며 한국과 일본에 창의적 해법과 신중함을 거듭 당부했다. 사진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이날(한국시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일본을 한국 백색국가에서 제외하는 전략물자수출입고시 변경을 발표하고 있는 모습./사진=연합뉴스
미국 국무부는 한국 정부가 일본을 한국의 화이트리스트(수출심사 우대국 명단)에서 제외하기로 한 것과 관련, 한·일 간 대화를 촉진하는 관여를 계속할 것이라며 한국과 일본에 창의적 해법과 신중함을 거듭 당부했다.

미 국무부 당국자는 12일(현지시간) 한국이 일본을 백색국가 명단에서 제외한 데 대한 미국 정부의 입장을 묻는 서면질의에 “미국은 한국과 일본이 창의적 해법을 위한 공간을 찾기를 권고한다”며 “미국은 이 사안에 관여를 계속할 것이며 우리의 두 동맹 간 대화 촉진에 준비돼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이 당국자는 “한국과 일본은 양자 관계가 악화하면 각각 대가를 치른다. 그리고 각자가 개선의 책임을 안고 있다”며 “갈등이 한·일 관계의 경제적·안보적 측면을 훼손하지 않도록 막는 신중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과 일본 모두의 동맹이자 친구인 미국이 북한 등 공유 과제에 직면, 한·미·일 내 양자 및 3자 간 강력하고 긴밀한 관계 보장이 중요하다고 믿고 있다고 강조했다.

국무부는 지난 2일 일본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했을 때도 이같이 말하고, “최근 몇 달간 양국의 신뢰를 손상해온 정치적 결정에 대한 일정한 성찰이 필요하다”고 촉구했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9일 아시아 핵심 동맹국인 한국과 일본의 분쟁으로 미국이 어렵고(difficult) 나쁜(bad) 입장에 놓였고, 걱정된다며 마주 앉아 서로 잘 지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촉구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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