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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경축식 15년만에 독립기념관 개최...독립유공자 178명 포상

광복절 경축식 15년만에 독립기념관 개최...독립유공자 178명 포상

이석종 기자 | 기사승인 2019. 08. 1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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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되찾은 빛, 함께 밝혀 갈 길' 주제로 1800여명 참석...참여 공감 행사 진행
무단통치 폭압에 항거한 이봉구 선생, 프랑스서 독립운동 참여한 홍재하 선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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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4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오는 15일 오전 10시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우리가 되찾은 빛, 함께 밝혀 갈 길’을 주제로 열린다. 경축식이 독립기념관에서 개최되는 것은 지난 2004년 이후 15년 만이다.

올해 광복절 경축식은 독립유공자와 각계각층의 국민, 사회 단체 대표, 주한외교단 등 1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이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된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경축식은 우리의 힘으로 광복을 이뤄낸 선열들의 독립 염원의 뜻을 이어받아 미래세대들을 위한 진정한 광복의 길을 열어가겠다는 결기를 다짐하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라며 “이를 위해 주요 행사프로그램에 광복을 이뤄낸 독립유공자들과 그 후손들, 미래세대인 학생들이 주인공으로 직접 참여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주빈과 생존 애국지사들의 동반 입장, 개회 공연, 국민의례, 기념사, 독립유공자 포상, 경축사, 경축 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행사장 무대는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 안에 있는 ‘불굴의 한국인상’ 앞에 조성되며 무대 중앙 뒤편은 무궁화로 꾸며진다.

행사장 양측 벽면에는 의미 있는 대형 태극기가 걸린다. 왼쪽에는 3·1운동 및 임시정부 100주년의 의미를 살려 국민들의 대한민국 미래 100년의 소망을 담은 ‘100년의 소원 태극기’가, 오른쪽에는 광복군들의 조국 광복에 대한 염원이 담긴 ‘광복군 서명 태극기’가 걸릴 예정이다.

이와함께 정부는 이번 광복절을 계기로 독립장 1명·애국장 8명·애족장 40명 등 건국훈장 49명, 건국포장 28명, 대통령표창 101명 등 독립유공자 178명(여성 10명)을 포상한다.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한 이봉구 선생(건국훈장 독립장)과 프랑스에서 조국독립에 기여한 고(故) 홍재하 선생(건국훈장 애족장), 광주학생운동의 도화선이 된 박기옥 선생(대통령표창) 등 이 포함됐다.

이들 중 독립기념관에서 열리는 경축식에서는 포상자 중 유일한 생존 애국지사인 백운호 선생(대통령표창)을 포함해 5명이 직접 포상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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