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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권 따로, 필요한 여정만 패키지로...하나투어 ‘투어텔’ 론칭

항공권 따로, 필요한 여정만 패키지로...하나투어 ‘투어텔’ 론칭

김성환 기자 | 기사승인 2019. 08. 1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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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남부/ 하나투어 제공
하나투어가 신개념 해외여행 상품 ‘투어텔’을 론칭했다.

항공권은 별도 구매하고 현지에서 ‘필요한 여정’만 패키지로 이용하는 상품이다. 일반 패키지와 달리 왕복 항공권이 포함되지 않아 출·도착이 자유롭다. 원하는 여정에서만 전문 가이드 및 차량 서비스를 받기 때문에 합리적이다.

하나투어에 따르면 올 상반기 사전에 항공권만 별도 구매한 후 해외 현지에서 패키지 투어 그룹에 합류해 여행을 즐긴 여행객이 작년 동기 대비 약 40% 증가했다. 얼리버드 특가항공권 프로모션을 통해 항공권을 따로 구매하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한 달 살기 여행’이나 출장 중 자투리 시간을 활용한 당일치기 여행 등 다양한 여행패턴이 등장한 것도 이유다.

투어텔 다채로운 여행패턴을 적용할 수 있도록 유연하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용객은 자유여행을 즐기다가도 전문가의 설명이 필요한 박물관 및 유적지들를 때, 도시 간 이동이 어려운 경우, 언어 및 치안에 부담을 느끼는 구간에서 부분적으로 패키지 서비스를 받는 방식이다. 각각의 구성요소를 개별 예약할 때보다 가격도 저렴하다. 여행자마다 선호하는 항공사의 마일리지를 십분 활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하나투어는 현재 약 3만7000개의 투어텔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투어텔은 공급자 중심이던 기존 여행상품들과 달리 전적으로 고객 편의에 집중한 유연한 여행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기성 패키지의 틀을 깬 고객 중심의 여행상품을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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