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롯데마트, 쓰던 텀블러 가져오면 새 제품 저렴하게 제공

롯데마트, 쓰던 텀블러 가져오면 새 제품 저렴하게 제공

기사승인 2019. 08. 14. 08:4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롯데쇼핑 홍보실) 헌 것 주면 새 것 드리오
롯데마트가 쓰던 텀블러를 가져오면 새 제품을 저렴하게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텀블러 올바르게 사용하기’ 캠페인은 15일부터 9월 11일까지 전개한다. 전국 롯데마트의 ‘도와드리겠습니다’ 코너에 사용하던 텀블러를 반납하면 ‘락앤락 립텀블러’를 40% 할인한 1만134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행사다.

텀블러는 사용기간이 6개월 이상 지난 후부터는 뜨거운 물과 각종 음료나 음식에 포함돼 있는 염분에 의해 텀블러 내벽의 수은이나 알루미늄·납 등이 점차 부식돼 중금속 중독의 위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상진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하고자 텀블러를 사용하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아직도 집에서 잠자고 있는 텀블러를 사용하지 않고 있는 고객들이 많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필환경 문화에 동참하는 고객들이 더욱 많아 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