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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보톡스 ‘나보타’ 미국서 한달 반만에 2만3000명 시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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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보톡스 ‘나보타’ 미국서 한달 반만에 2만3000명 시술

김시영 기자 | 기사승인 2019. 08. 14.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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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보톡스) 나보타(미국명 주보)가 미국시장 진출 출시 한달 반 만에 2만명 이상에 시술됐다. 나보타는 국산 보툴리눔 톡신 제품 중 처음으로 미국에 진출했다. 주보는 올해 2월 국산 보툴리눔 톡신 제품 중 처음으로 미국 식품의약품청(FDA)의 품목허가를 받았다.

14일 대웅제약에 따르면 파트너사 에볼루스는 실적 발표에서 5월15일 주보의 미국 출시 후 6월 말까지 2만3000명의 환자가 ‘J.E.T. 프로그램’ 설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에볼루스는 지난 5월 제품 출시와 함께 현지 의료진에 주보를 체험하도록 하는 J.E.T.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 프로그램으로 주보를 시술받은 환자는 관련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설문 내용은 ‘이전에 보툴리눔 톡신 제품 시술을 받은 적이 있느냐’ ‘주보를 재구매할 생각이 있느냐’ 등이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에 등록한 의료진만 5000명이고, 이 프로그램으로 주보를 시술한 후 설문까지 완료한 소비자가 2만3000명”이라며 “설문에서 70% 이상의 소비자가 만족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주보는 5월 중순부터 6월 말까지 약 230만달러(한화 2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의료진 체험프로그램으로 무상 제공된 물량을 감안해도 빠르게 수익을 내는 것으로 회사 측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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