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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ODA 사업 발전 방안 모색한다

제주지역 ODA 사업 발전 방안 모색한다

기사승인 2019. 08. 14.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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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제주국제개발협력 포럼 통해 ODA 확대 및 발전 방안 제시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30일 도청 본관 한라홀에서 ‘제주 지역 ODA(공적개발원조) 사업의 이해와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제4차 제주국제개발협력 포럼을 제주국제개발협력센터와 공동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ODA는 중앙 혹은 지방정부 등 공공기관이나 원조 집행기관이 개발 도상국의 경제 개발과 복지 향상을 위해 제공하는 지원이다.

제주도는 인도네시아 산림 녹화 지원 외 4 건의 자체 ODA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포럼에서는 코이카 정상훈 부장의 ‘지방자치단체와 ODA 협업 방안’, 제주대 권상철 교수의 ‘지방자치단체의 ODA 필요성’에 대한 주제 발표에 이어 한국청년회의소 양두훈 위원장이 ‘몽골 농업기반시설 지원 사례’를 발표한다.

도 관계자는 “포럼을 통해 제주가 단독으로 추진하고 있는 ODA 사업의 확대 및 발전 방안 등이 제시돼 앞으로 제주 지역 ODA 사업 발전의 주춧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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