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시-가천대학교, ‘청년 전공 살리기 프로젝트’ 업무협약 | 0 | 성남시와 가천대학교 관계자들이 13일 ‘청년 전공 살리기 프로젝트’추진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성남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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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와 가천대학교가 졸업을 앞둔 취업준비생들의 직무경험 제공을 위해 손을 맞 잡았다.
성남시는 13일 가천대학교와 ‘청년 전공 살리기 프로젝트’추진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청년 전공 살리기 프로젝트’는 기업과 가천대학교 재학생을 매칭·지원하는 사업으로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졸업을 앞둔 취업준비생들이 전공분야에 대한 직무경험을 쌓고 전공을 살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에 시는 사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근로 임금 90%를 부담하고 가천대학교는 사업 참여 학생에 대한 학점을 인정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산·관·학 협력의 ‘청년전공살리기 프로젝트’를 통해 성남지역 청년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직무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