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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내달 20일까지 기네스에 도전할 시·도민 공모

대구·경북, 내달 20일까지 기네스에 도전할 시·도민 공모

기사승인 2019. 08. 14.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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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경북도가 지역의 자랑스러운 문화와 유산을 선정하는 ‘대구·경북 최고최초를 찾아라’ 공모전을 진행한다.

14일 대구시에 따르면 경북도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구·경북 최고최초를 찾아라’는 대구·경북의 최고, 최초, 최대, 최다 등의 기록 또는 기록보유자를 찾기 위해 다음 달 20일까지 40일간 모집한다.

응모방법은 대구·경북 기네스 공모 사무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신청서와 증빙서류(사진·동영상 등)를 홈페이지, 이메일, 우편(대구시 동구 이노밸리로56길 3-2, 대구경북 기네스 공모 사무국)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대구·경북 지역의 최고최초 등 가치를 지닌 기록이라면 유·무형 자산, 자연, 역사, 경제, 생활, 문화 등 모든 분야에 대해 신청할 수 있다.

응모 자격은 대구·경북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지역제한 없음) 가능, 공모된 기록은 전문가 검증위원회를 통해 선정돼 대구·경북 최고최초 기록으로 인정된다.

객관적 검증이 어려운 사항은 현 시점에서 발견된 기록을 최고·최초로 인정(잠정 기록)한다.

최종 선정된 최고·최초는 책자로 발간, 시·도 공동 홍보 자료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시연·공연이 가능한 기록은 대구·경북과 관련된 각종 박람회, 축제 등에 초청되어 대구·경북의 역사·문화적 자산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대구·경북을 합산해 100선 이상을 선정해 오는 11월말 발표·시상, 선정된 기록 및 기록보유자에게는 인증서 및 소정의 부상이 수여된다.

진광식 시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공모로 대구·경북의 자랑스러운 문화와 유산을 많이 발굴해 대구·경북의 역사, 문화적 아카이브를 확보하고 지역의 문화·관광자원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역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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