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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집사’ 데이비드 윤 ‘범죄인 인도’ 결정 재판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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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집사’ 데이비드 윤 ‘범죄인 인도’ 결정 재판 시작

허경준 기자 | 기사승인 2019. 08. 1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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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9일 네덜란드서 국내 송환 재판 시작…검찰 "신속하게 송환 진행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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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농단 사태의 장본인 최순실씨의 실질적인 집사로 알려진 데이비드 윤씨에 대한 국내 송환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재판이 네덜란드에서 시작됐다.

윤씨는 지난 6월 1일 검찰의 적색 수배 요청에 따라 네덜란드 사법당국에 의해 현지에서 체포됐다.

14일 검찰 등에 따르면 네덜란드 법원은 지난 9일 윤씨의 범죄인 인도 여부 결정을 위한 재판의 첫 기일을 열었다.

검찰 관계자는 “법무부와 형사사법 공조를 통해서 최대한 신속하게 송환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헌인마을 개발비리 의혹을 수사하던 검찰은 2017년 12월 윤씨를 기소중지하고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등 혐의로 인터폴에 적색수배를 요청하고, 그의 여권을 취소하기도 했다.

윤씨는 2017년 12월 서울 서초구 내곡동 헌인마을이 국토교통부 뉴스테이 사업지구로 지정받도록 박 전 대통령을 움직이겠다며 개발업자로부터 거액의 청탁성 금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 외에도 윤씨가 삼성과 최씨 사이의 ‘말 세탁’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등 깊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고, 그가 삼성의 뇌물수수 사건과 관련해 범죄수익을 은닉했다는 정황·자료를 확보한 상태다.

한국 국적의 독일영주권자인 윤씨는 최씨의 독일 생활 당시 자산을 관리하는 등 실질적인 집사 역할을 했고 코어스포츠 운영을 도운 인물이다. 윤씨는 2016년 국정농단 수사에 응하지 않고 독일 등지에서 도피생활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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