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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애명월도’ 최초 한중 논검대회 개최…만리장성에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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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애명월도’ 최초 한중 논검대회 개최…만리장성에 좌절

김휘권 게임담당 기자 | 기사승인 2019. 08. 18.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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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애명월도 한중 논검대회 우승을 차지한 '능운' 조준.
'천애명월도' 최초의 한중 대회는 중국의 압승으로 막을 내렸다.

넥슨은 18일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천애명월도 2019 한중 논검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천애명월도' 서비스 이래 처음으로 마련된 정식 한중 경기로 상금 규모는 총 3000만 원이다.

이날 현장에는 290명의 관람객이 찾아 한국과 중국 대표 선수들을 응원했으며, '이화지몽' 오프닝 공연과 우승자 투표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열렸다.



먼저 결과가 나온 한중 3대 3 논검 경기는 중국이 3대 0으로 승리했다. 중국 특유의 세심한 컨트롤과 조합이 빛나는 경기였다.

이어진 한중대전 토너먼트에서는 중국의 '능운' 조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앞서 1부에서 열린 한국 국가대표 선발전은 총 8명의 선수가 출전해 '유어즈', '라젠가', '불주먹', '르샤넬' 등 총 4명이 선발됐다.

하지만 한국 선수들은 중국 선수들에게 고전을 면치 못했다. 이날 경기에서 한국의 개방 문파 '라젠가'가 유일하게 중국에서 5회 오프라인 출전 경험이 있는 베테랑 선수인 '동설'을 꺾은 게 전부였다.

하지만 '라젠가'도 4강전에서 한국 선수 '르샤넬'과 만나며 개방 미러전을 펼쳤지만, 3대 2 역전패를 당하며 아쉽게 탈락했다.

결승전에서는 '르샤넬'과 '능운'이 만났다. '능운'은 한국 '유어즈'와 자신의 라이벌인 '낙우'를 차례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능운'은 중국 최고의 태백 문파를 플레이하는 선수로 꼽힌다. 사전인터뷰에서 '능운'은 "한국은 중국보다 서비스 기간이 짧은 편인데 유저들의 실력 향상 속도가 빠르다고 생각한다"며 "하지만 조금 더 연습할 필요가 있다"고 도발했다.
 
이유 있는 도발이었다. 한중전이 성사되며 관심을 모은 결승에서 '능운'은 2세트를 연속으로 내줬지만 끈질기게 풀스코어 접전을 만들었다. '르샤넬'은 세트스코어 2대 2 상황에서 고군분투했지만 '능운'의 노련한 경기 운영에는 역부족이었다. 

'능운'은 "세트에서 패할 때마다 긴장이 됐지만 결국 승리를 차지해 기쁘다"라고 말했다. '능운'은 현장을 찾은 여자친구와 함께 기쁨을 나눴다.

한중 논검대회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능운'은 총 1000만 원의 상금을 차지했다. 2등을 차지한 한국의 '르샤넬'에게는 500만 원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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