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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이월드 다리 절단 사고 알바생 결국 봉합 수술

대구 이월드 다리 절단 사고 알바생 결국 봉합 수술

박세영 기자 | 기사승인 2019. 08. 19.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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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대구 이월드에서 다리 절단 사고를 당한 아르바이트 생 A씨가 결국 봉합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관계자들에 따르면 병원 측은 절단 부위의 오염 정도 등 때문에 접합수술은 어려울 것으로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A씨는 지난 16일 대구시 달서구 두류동에 있는 이월드에서 ‘허리케인’이라는 롤러코스터에 다리가 끼어 절단되는 사고를 당했다. 

A씨는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병원 측은 절단된 다리의 뼈와 근육 등이 심하게 손상되고, 절단 부위가 오염돼 봉합 수술을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 성서경찰서 관계자는 “A씨가 수술을 받는 등 다급한 상황이라 피해자 조사를 할 수 없어 원인 파악이 늦어지고 있다”면서 “19일부터 이월드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고 당시 A씨는 허리케인 열차에서 탑승객들의 안전바가 제대로 채워졌는지 등을 확인하는 업무를 맡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A씨는 열차 마지막 칸 뒤의 좁은 공간에 서 있었으며 열차가 출발하고 10m 정도를 가다가 사고를 당해 레일 아래로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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