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HB엔터테인먼트 문보미 대표 누구?…인기 드라마 제작 참여하기도

HB엔터테인먼트 문보미 대표 누구?…인기 드라마 제작 참여하기도

기사승인 2019. 08. 19. 10:12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구혜선 안재현 SNS 

배우 구혜선과 안재현의 이혼 소식이 보도된 후 두 사람이 소속된 HB엔터테인먼트 문보미 대표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지난 18일 구혜선은 남편 안재현과 소속사 문보미 HB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자신에 대해 험담했다고 SNS 계정에 폭로해 파장이 일었다.


구혜선은 “오늘 이사님 만나 이야기했는데 당신이 대표님한테 내가 대표님과 당신이 나를 욕한 카톡을 읽은 것. 이로써 부부와 회사와의 신뢰가 훼손됐다는 것에 대하여 이야기 전달했다고 들었어”라며 “회사에서 우리 이혼 문제 처리하는 거 옳지 않은 것 같아”라고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캡처해 공유했다.

이후 문보미 HB엔터테인먼트 대표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형성되며 그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HB엔터테인먼트는 2006년 설립돼 매니지먼트 사업을 비롯한 드라마, 영화 제작에 참여하고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알려졌다.

현재 최대주주는 지분 49.88%를 보유한 문보미 대표로 그는 미국 줄리아드대 음대 석사, 애리조나 주립대 박사 학위를 갖고있다.

JTBC 인기 드라마 ‘스카이캐슬’ 제작했으며 SBS ‘별에서 온 그대’ 역시 문보미 대표가 제작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날 HB엔터테인먼트는 구혜선과 안재현의 이혼과 관련해 "여러 가지 문제로 결혼생활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고, 진지한 상의 끝에 서로 협의하여 이혼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입장을 발표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