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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소재부품장비인력특위 위원장 “아베, 독단·고립 벗어나 교류·협력하길”

정세균 소재부품장비인력특위 위원장 “아베, 독단·고립 벗어나 교류·협력하길”

기사승인 2019. 08. 19.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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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하는 정세균
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부품·소재·장비·인력 발전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정세균 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연합
정세균 더불어민주당 소재부품장비인력특별위원회 위원장은 19일 “일본 아베정부가 원칙을 무너뜨리고 질서를 어지럽히는 독단과 고립의 길을 벗어나 교류와 협력의 길로 나오길바란다”고 촉구했다.

정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정 위원장은 “그동안 소재부품장비산업 체질개선에 대한 국민 인식은 있는데 실천은 못따라가고 있다”며 “소재부품장비산업 육성은 하루아침에 끝날 것이 아니라 다양한 기업과 인력이 안정적으로 일할 환경이 돼야 제조업 혁신이 지속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전체회의에 참석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대규모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면제 절차를 곧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 장관은 “정부는 강력하고 지속적인 정책 실행을 위해 범정부 차원의 소재·부품·장비위원회 설립을 추진 중에 있으며, 소재·부품·장비 특별법 개정도 논의 중”이라며 “산업부는 과감하고 혁신적인 R&D 방식이 가능하도록 제도 개선을 완료했고, 이를 토대로 8월 말까지 사업을 확충하고 내년 소재·부품·장비 관련 예산도 재정당국과 협의해 최대한 확보하도록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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