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산림청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공동으로 주관하는 숲 여행 팸 투어는 지역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숲과 마을의 향토적 가치를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숲 여행에서는 대전 장태산자연휴양림 메타세콰이어숲, 금산 생태숲, 보석사 전나무숲길 등 대전과 금산 일대의 다양한 숲길을 탐방한다.
오는 30일까지 30명 내외의 참가자(참가비 유료)를 모집한다. 숲 여행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 및 문의는 위탁수행기관인 ‘여행문화학교산책으로 하면 된다.
올해 숲 여행 팸 투어 프로그램은 앞으로 3회(9월 양구, 10월 제주, 11월 구례) 더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