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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골목길 재생 사업지 12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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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골목길 재생 사업지 12곳 선정

장민서 기자 | 기사승인 2019. 08. 19.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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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지별 3년간 총 10억원 지원…주거 개선 등 골목별 특성 반영
작년 선정 13곳 등 총 25개 지역에서 재생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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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서울형 골목길 재생사업지 공모를 실시한 결과 12곳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지는 △종로구 권농동 일대 △용산구 소월로 40-44길 △성동구 송정동 일대 △광진구 자양4동 뚝섬로30길 △중랑구 묵동 일대 △강북구 수유동 일대 △도봉구 창3동 일대 △마포구 망원1동 월드컵로19길 일대 △양천구 목4동 일대 △강서구 화곡8동 일대 △구로구 고척로3길~경인로15길 일대 △관악구 난곡로15길 일대 등이다.

서울형 골목길 재생사업은 일정 지역을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 등으로 정해 대규모로 재생하는 기존 도시재생사업과 달리 1㎞ 내외의 골목길을 대상으로 현장밀착형 소규모 방식으로 추진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상 골목은 성격 유형에 따라 △주거 중심 생활 골목 △상업 중심 골목 △테마가 있는 골목 등이며, 너비 및 용도에 따른 유형으로는 너비 4m 미만의 차가 다니지 않는 주거 중심의 보행로, 너비 8m 미만의 보행 중심 생활도로, 너비 10m 미만의 근린 상권 생활도로 등이다.

선정된 사업지에는 3년 동안 총 10억원이 각각 지원된다. 이 중 2억원은 골목길 재생 실행계획 수립 및 공동체 기반 마련을 위해 쓰이며 나머지 8억원으로는 골목길 주변 보행환경 개선 및 생활 인프라 확충, 골목을 중심으로 한 공동체 활성화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종로구 권농동의 경우 주변의 창덕궁과 종묘 등 문화재와 연결하고 주변의 섬유 및 주얼리 공예 등과 연계해 권농동이 갖는 역사적 의미를 살린 골목길로 활성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번에 선정된 12개 지역은 하반기에 실행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골목길 재생사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시는 시범사업지를 포함해 지난해 선정된 골목길 재생사업지 13곳의 재생사업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들 사업지에는 사업실행계획 수립을 위해 그간 골목별로 주민설명회와 워크숍 등을 꾸준히 진행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렵해왔으며 주민협의체 구성·운영, 생활예술프로그램 개설 등 주민공동체 활성화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강맹훈 시 도시재생실장은 “골목길 재생의 핵심은 열악하고 낙후된 골목길 환경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개선하고 골목길을 중심으로 한 주민공동체를 되살리는 것”이라며 “골목길 재생 실행까지 전 사업을 주민들과 함께 해나가며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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