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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농협, 기아타이거즈 프로야구단과 ‘쌀의 날’ 기념행사 개최

농식품부·농협, 기아타이거즈 프로야구단과 ‘쌀의 날’ 기념행사 개최

기사승인 2019. 08. 19.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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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는 지난 18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쌀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쌀의 날’은 한자 쌀 미(米)를 八十八로 풀이하고 쌀을 생산하기 위해 팔십팔(八十八) 번의 농업인 손길이 필요하다는 것에 착안해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됐다.

이번 행사는 야구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쌀의 날’의 의미를 알리고 쌀에 대한 관심과 소비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관련 ‘쌀의 날’기념 우리 쌀 818kg 기부 전달식, 김원석 농협 농업경제대표이사 시구, 경기 입장티켓 소지자 대상 룰렛이벤트, 관중 대상 쌀500g·식혜·그래놀라바 증정행사 등으로 진행됏다.

기아 타이거즈 프로야구단은 향후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통해 기부 받은 쌀을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원석 농협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최근 쌀 소비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가운데 매년 문화행사와 연계한 쌀의 날 행사를 실시해 쌀 소비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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