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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및 편지쓰기 대회’ 개최

여주시,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및 편지쓰기 대회’ 개최

기사승인 2019. 08. 1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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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시가 문해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한 시화전과 편지쓰기 대회를 개최한다.

여주시 평생교육과는 19일 ‘2019년 여주시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및 편지쓰기 대회’에 참여할 작품을 9월 10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참가대상은 여주시에서 문해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습자(만 18세 이상)는 누구나 가능하다. 공모분야는 시화와 편지쓰기 두 분야다.

시화 분야는 작품규격 4절지에 ‘배움으로써 꿈꾸는 내일에 대한 희망과 설렘’ ‘가족과 세상에게 말하는 나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 창작시에 학습자 본인의 손 글씨와 직접 그린 그림으로 제작한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편지쓰기는 지정용지에 작성해야 하며 가족이나 선생님, 이웃, 친지 등 글자를 배울 수 있도록 주변에서 도움을 준 사람에게 전하는 글, 일상생활을 하면서 감사함을 느낀 사람에게 전하는 글, 글자를 배우면서 느꼈던 자존감 향상 등 보람된 내용과 희망을 전하는 편지 글, 편지쓰기를 계기로 일상생활이 행복하다고 느끼게 된 글을 주제로 하면 된다.

작품은 9월 10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접수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문해교육 전문가 및 현장실무자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작품의 문학성, 독창성, 언어구사력, 표현력 등 평가지표에 따라 심사해 선정한다. 시상훈격은 여주시장상 10명 내외다.

입상자는 10월 17~18일 개최되는 제7회 여주시 평생학습주민자치축제 개막식에서 시상한다. 작품은 축제기간 중 전시하며 관내 평생교육 유관기관에도 순회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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