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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원정도박 의혹’ 양현석 조만간 소환…성매매 알선 혐의 동시 수사

경찰, ‘원정도박 의혹’ 양현석 조만간 소환…성매매 알선 혐의 동시 수사

김보영 기자 | 기사승인 2019. 08. 1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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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우병우 수석 아들 의혹 관련 서울지방경찰청 압수수색
/송의주 기자 songuijoo@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50)의 해외 원정도박과 성매매 알선 혐의 등을 수사 중인 경찰이 조만간 양 전 대표를 피의자로 소환한다.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19일 “지난 17일 양 전 대표와 승리의 원정도박 수사와 관련, YG사옥을 압수수색했다”면서 “압수물 분석이 끝나는 대로 양 전 대표를 소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에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양 전 대표의 소환은 이르면 다음 주 중 이뤄질 전망이다.

경찰은 양 전 대표 소환 시 성매매 알선 혐의와 원정도박에 대해 동시에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양 전 대표는 지난 2014년 서울의 한 고급식당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을 상대로 성매매를 알선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다만 경찰은 횡령 혐의에 대해 수사에 착수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자금 흐름을 살펴보다가 횡령 의혹이 있으면 별건으로 수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경찰은 YG사옥 압수수색에서 회계자료 등을 확보했다.

경찰은 이날 같은 소속사 소속 가수 대성(30·본명 강대성)이 소유한 건물에서 불법 업소 운영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9명을 피의자로 입건하고 11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다고 밝혔다.

해당 건물은 대성이 소유한 것으로 알려진 9층 건물이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4일 해당 건물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한 바 있다.

아울러 경찰은 아이돌 선발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엑스(X) 101’의 생방송 투표 조작 의혹에 대해 지난 12일 CJ ENM 사무실과 문자 투표 데이터 보관업체 등을 상대로 2차 압수수색했다.

경찰 관계자는 “압수물과 구체적 진술 등 자세한 내용은 수사가 진행 중이라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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