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강 | 0 | 김종률 금강환경청장이 19일 임시 청사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하고 있다./제공=금강환경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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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유역환경청은 19일 김종률 금강환경청장이 임시 청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김종률 금강환경청장은 제29회 기술고시 출신으로 환경부 생물다양성과장, 수도정책과장, 정책총괄과, 기후미래전략과, 대기환경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김 청장은 취임식에서 ‘국민에게 국가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국민의 민심을 잘 받들어 국민들이 편안하고, 안심하며,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주는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김 청장은 이어 “충청권 주민들에게 우리 금강유역환경청이 충청권의 환경을 책임지는 기관으로서 제 역할과 소명을 다하고 있는지 끊임없이 질문하고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률 청장은 “환경 현장에서 문제해결을 위해 직원들과 고민하고 함께 호흡을 같이하는 동료가 될 것”이라며 “각 부서와 동료 서로 간 관심을 갖고 칭찬과 배려로 활기차고 신바람 나는 직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