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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신공항 확장 반대 단체 “야간 운항금지 완화 있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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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신공항 확장 반대 단체 “야간 운항금지 완화 있을 수 없다”

이철우 기자 | 기사승인 2019. 08. 1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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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신공항 반대 기회
김해신공항 확장 반대 단체들이 19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해공항 야간 운항을 완화하려는 국토부의 움직임을 비판하고 있다./이철우 기자
김해 이철우 기자 = 김해신공항 건설 계획의 적정성에 대한 최종 검증이 국무총리실로 넘어간 가운데 소음피해 지역 중 하나인 부산시 강서구가 현재 김해공항의 커퓨타임 완화를 제안해 논란을 빚고 있다.

김해시 신공항 대책 민·관·정 협의회와 김해신공항건설반대대책위원회, 김해신공항백지화대책위원회 등 3개 단체(김해신공항 확장반대)는 19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음피해 지역 중 하나인 부산 강서구가 최근 커퓨타임(curfew time)을 제안한 데 이어 국토부마저도 현재 김해공항의 야간 항공기 운항 통제시간을 완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즉각 중단을 촉구했다.

이어 이들 단체는 “김해공항의 커퓨타임을 완화하려는 것은 현재 김해공항을 확장해 무늬만 국제공항으로 만들고 이에 따른 주민들의 소음피해와 불안정성은 더 심화하는 문제점을 가리고 감추려는 저의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현재에도 김해시민들은 밤 11시까지 계속되는 비행기 소음에 1만5000가구 주민들(부·울·경 합동 검증단 조사결과)이 시달리고 있다”며 “국토부와 부산 강서구는 김해신공항의 합리화를 꾀하는 커퓨타임 축소 논의를 당장 철회하고 총리실 검증에 성실히 임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 단체는 특히 “강서구의 커퓨타임 완화 제안은 돈을 준다는 사탕발림으로 지역주민들을 분리 이탈시켜 공통체를 파괴한다”며 “법에도 없는 개인에 대한 이익금 지급이라는 제안을 하는 구청장은 어떤 나라의 구청장인지 묻지 않을 수 없고 인간적인 공인인지 자질마저 의심스럽다”고 비판했다.

국토부의 커퓨타임 안은 항공기 운항 통제시간을 2시간 줄인 밤 12시부터 오전 5시까지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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