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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삼성 SDS, 전자서명 해킹 차단하는 기술 밝혀낸다

국민대-삼성 SDS, 전자서명 해킹 차단하는 기술 밝혀낸다

맹성규 기자 | 기사승인 2019. 08. 19.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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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한동국 국민대학교 교수(왼쪽)와 조지훈 삼성 SDS 팀장(오른쪽)의 모습./제공=국민대
국민대학교는 이 학교 한동국 정보보안암호수학과 교수 연구팀이 부채널 공격을 주제로 국내 대학으로는 최초로 2년 연속 CHES(Cryptographic Hardware and Embedded Systems)에 논문을 발표하고 TCHES(Transactions of CHES) 저널에 함께 게재했다고 19일 밝혔다.

CHES는 199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세계 최고 권위의 암호 공학 국제 학회이다.

부채널 공격이란 전자여권, 자동차 스마트키와 같은 전자기기에서 암호가 동작하는 동안의 전력량과 전자파 등을 분석해 암호를 해독하는 물리적 기법을 말한다.

미국 국립기술표준원(NIST)은 2016년부터 양자 컴퓨팅 환경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암호를 뜻하는 양자내성암호(Post-Quantum Cryptography)의 표준화 공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 교수 연구팀은 NIST의 공모 후보에 오른 일부 암호 체계가 부채널 공격에 취약하다는 점을 밝히고 이에 따른 안전한 알고리즘 개발의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연구는 삼성 SDS 보안 연구팀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이루어낸 성과이기에 더욱 눈길을 끈다. 삼성 SDS는 지난 해 기존의 부채널 공격을 원천 차단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확보한 바 있으며, 올해는 양자내성암호에 대한 부채널 공격 기법과 대응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한 교수와 조지훈 삼성SDS 보안연구팀장은 “5G시대에는 IoT의 본격적인 확산으로 부채널 공격이 더욱 심해질 것“이라며 ”국민대와 삼성 SDS의 지속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부채널 공격에 대한 다양한 방어기법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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