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모(오른쪽) 서수연 부부 /사진=서수연 인스타그램 |
배우 이필모와 서수연 부부가 아들을 출산했다.
이필모의 소속사 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0일 아시아투데이에 "이필모와 서수연이 부모가 됐다. 수연 씨가 지난 14일 출산했고 아이와 산모 모두 건강한 상태"라며 "이필모 씨도 굉장히 많이 좋아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이필모 인스타그램 |
또한 이날 이필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3시간의 진통 끝에 너무나 예쁘게 우리 오잉이가 태어났습니다"라며 아이를 안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필모는 "힘든 시간 버텨준 수연..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고생했고 사랑합니다"라며 "주변에 긍정적이고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아이로 잘 키우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필모와 서수연은 지난해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을 통해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지난 2월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으며 6월에 임신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