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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농식품유통진흥원,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기관 지정 갱신

경기도 농식품유통진흥원,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기관 지정 갱신

기사승인 2019. 08. 2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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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까지 향후 5년간 도내 농가 대상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인증 경영체 대상 안전성검사 및 모니터링을 통한 철저한 사후관리
농식품유통진흥원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최근 국립 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농산물 우수관리(GAP) 인증기관 지정 갱신을 승인받아 오는 2024년 8월까지 향후 5년간 도내 농가 GAP 인증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농산물 우수관리(GAP) 인증은 농산물의 잔류 농약이나 중금속 및 위해요소를 사전에 관리해 다양한 식품관련 사고원인에 대응하고, 농산물의 생산부터 수확 후 포장단계까지 안전성을 확보하는 제도이다.

도 유통진흥원은 현재 도내 11개 생산자단체와 117개 농가에 GAP 인증을 부여했으며, 하반기에 더 많은 우수 농가에 인증을 부여해 도내 농산물의 안정적 공급에 힘쓸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기도지사 인증(G마크) 사후관리의 일환으로 도내 103개 인증경영체에 대한 안전성 검사(검사 항목 : 수질검사, 잔류농약 검사, 중금속 검사, 방사능 검사, GMO 여부) 의뢰, 국가 식품인증 및 행정처분 모니터링 등을 통해 철저한 사후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강위원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장은 “도내 농가에서 생산한 안전한 농산물을 도민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해 식품위생 관련 안전망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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