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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평화경제포럼 출범…허창수 전경련 회장 “경제로 남북분단 허물어야”

한반도평화경제포럼 출범…허창수 전경련 회장 “경제로 남북분단 허물어야”

황의중 기자 | 기사승인 2019. 08. 20.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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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산업·종교·문화계 인사 300명 참석
허창수 회장
허창수 전경련 회장이 20일 전경련 회관에서 열린 한반도평화경제포럼 창립기념 세미나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황의중 기자
기업과 학계, 종교 등 각계각층이 모여 남북간 평화경제 구축을 모색하는 ‘한반도평화경제포럼’이 20일 전경련 회관에서 창립 세미나를 열었다.

한반도평화경제포럼은 통일부, 서울시, 제주도, 민주평통자문회의 등이 후원하며 지난 5월 통일부 산하 비영리법인으로 출범했다.

이날 김덕룡 한반도평화경제포럼 명예이사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가 되기 위해선 남북경제 협력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남북경제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인성 포럼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여러 난관에도 대립과 갈등을 넘어 한반도와 동북아의 새로운 질서 체제인 신한반도체제가 도래할 것”이라며 “한반도 경제의 미래인 ‘교류협력 2.0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김연철 통일부 장관과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허창수 전경련 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허 회장은 “경제로 남북분단의 벽을 허물겠다는 고 정주영 회장의 유지는 우리에게 주어진 역사적 소명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전경련은 한반도평화경제포럼 등 관련 단체와 함께 북한 경제재건을 위한 여건 조성과 남북 상생 산업협력을 이끌어낼 공동의 프로젝트 발굴을 함께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창립세미나에는 정치·산업·종교·문화계 인사 300여명이 참석해 신한반도체제에 대한 논의와 평화경제 실현을 위한 기업-정부 역할, 민관 거버넌스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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