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회장은 “경제로 남북분단의 벽을 허물겠다는 고 정주영 회장의 유지는 우리에게 주어진 역사적 소명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전경련은 한반도평화경제포럼 등 관련 단체와 함께 북한 경제재건을 위한 여건 조성과 남북 상생 산업협력을 이끌어낼 공동의 프로젝트 발굴을 함께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창립세미나에는 정치·산업·종교·문화계 인사 300여명이 참석해 신한반도체제에 대한 논의와 평화경제 실현을 위한 기업-정부 역할, 민관 거버넌스에 대해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