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원광디지털대, 2년 연속 ‘2019 밀양아리랑 국제요가대회’ 주관사 선정

원광디지털대, 2년 연속 ‘2019 밀양아리랑 국제요가대회’ 주관사 선정

기사승인 2019. 08. 20. 16:57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원광디지털대
2019 밀양아리랑 국제요가대회 포스터. /제공=원광디지털대
원광디지털대학교는 ‘2019 밀양아리랑 국제요가대회’의 주관사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지역 스포츠 관광산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요가대회를 꾸준히 개최해 온 밀양시가 요가 분야의 뛰어난 교수진과 오프라인 네트워크를 갖춘 원광디지털대를 다시 한번 주관사로 선정하면서 양 기관의 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2019 밀양아리랑 국제요가페스티벌’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다음달 28일부터 29일까지 밀양아리랑 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2019 밀양아리랑 국제요가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것이다. 2018년 개최된 ‘국제요가콘퍼런스’ 및 ‘국제요가대회’가 ‘2019 밀양아리랑 국제요가페스티벌’로 확대되면서 요가와 문화가 결합된 고품격 K-Yoga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페스티벌은 양일간 국제요가대회, 국제요가콘퍼런스, 요가콘서트의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2019 밀양아리랑 국제요가대회’는 밀양시에서 주최하고 원광디지털대에서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남도,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후원한다.

대회는 각각 △2인 △3~6인 △7인 이상 단체전으로 진행된다.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인기상 등의 시상식 총상금은 국내 최대 규모인 1,640만원이다. 수상팀에 대한 시상은 다음달 29일 폐회식과 함께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팀은 다음달 10일까지 온라인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요가대회 전 ‘SNS이벤트’도 진행된다. 일상생활 또는 요가수련 모습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추첨하여 상품을 증정한다.

대회 전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2019 밀양아리랑 국제요가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종순 국제요가대회 조직위원장(원광디지털대 웰빙문화대학원장·요가명상학과장)은 “이번 요가대회가 세계 요가인들을 하나로 묶는 축제의 장으로 거듭나도록 힘쓸 계획”이라며 “올해도 국내외 많은 요가인들이 함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