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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수시모집] 삼육대, 932명 선발…적성고사 모집인원·지원자격 확대

[2020학년도 수시모집] 삼육대, 932명 선발…적성고사 모집인원·지원자격 확대

기사승인 2019. 08. 2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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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재현 입학관리본부장(삼육대는 직급명이 다릅니다)
유재현 삼육대학교 입학관리본부장./제공=삼육대
삼육대학교는 2020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77%인 932명(정원 내 843명, 정원 외 89명)을 선발한다. 정원 내 주요전형은 △교과적성 우수자(238명) △학생부교과 우수자(173명) △학교생활 우수자(171명) △MVP(168명) 전형 등이며 원서접수 기간은 다음 달 6일부터 10일까지다.

교과적성우수자전형은 지난해 대비 17명을 증원한 238명을 모집한다. 지원자격도 확대한다. 이번 수시모집부터 국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외에 ‘고등교육법에 의해 이와 동등한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까지 허용하면서 검정고시, 해외고 출신자, 2015년 2월 이전 졸업자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학생부 성적이 없기에 적성고사 성적을 비교내신 처리한다.

교과적성우수자전형은 학생부 60%, 적성고사 40%로 선발한다. 적성고사는 국어와 수학 각 30문항씩 총 60문항을 1시간 동안 푼다. 객관식 사지선다형으로 고교 수업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충실하게 준비한 학생은 누구나 풀 수 있는 수준으로 출제한다.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은 2019학년도 대비 26명이 감소한 173명을 모집한다. 예체능을 제외한 전 학과에서 학생부 100%를 반영한다. 아트앤디자인학과와 음악학과는 학생부 20%, 실기 80%, 생활체육학과는 학생부 40%, 실기 60%를 적용한다. 학생부는 1학년 1학기부터 3학년 1학기까지 성적을 학년별 차등 없이 반영한다. 특성화고교전형을 제외한 모든 전형은 국어·영어·수학·사회 또는 과학 중 3개 교과를 선택해 반영한다.

간호학과와 물리치료학과는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으로 지원할 경우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국어, 영어, 수학(가/나), 사탐(2과목 평균) 또는 과탐(2과목 평균) 중 2개 영역 합이 6등급 이내여야 한다. 이외 학과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다. 모든 전형에서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컴퓨터·메카트로닉스공학부는 2020학년도부터 컴퓨터공학부로 학과명이 변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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