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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안전공감 캠페인 활발…사회공헌활동도 ‘안전 최우선’

현대글로비스, 안전공감 캠페인 활발…사회공헌활동도 ‘안전 최우선’

기사승인 2019. 08. 2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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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운전자 리프레시 프로그램 실시 (1)
휴게소를 방문한 운전자들이 안락한 휴식을 위해 마련된 전동 안마의자에 앉아 피로를 풀고 있다./제공 = 현대글로비스
현대글로비스가 최근 안전공감 캠페인을 통해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전공감 캠페인은 현대글로비스가 국내 대표 물류회사로서 안전을 강조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도로교통 안전’과 ‘재난재해 예방’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현대글로비스는 휴가철을 맞아 지난 1일과 2일 마장휴게소와 횡성휴게소에서 안전운전용품 세트 1만여 개를 무료 배포했다. 안전운전용품 세트는 졸음방지용 껌과 아이스패치, 휴대용 목베개, 차량용 햇빛 가리개 등 총 6종으로 구성됐다. 올해 하반기까지 안전운전용품 세트의 기증 범위를 군부대 운전병과 당사 위수탁 차주, 운전면허시험장의 응시자 등으로 늘려갈 예정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앞서 지난달 부산 동명공업고등학교(구 부산항만물류고등학교) 1학년 재학생 50명을 울산KD센터로 초청해 ‘안전 멘토링’ 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취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산업 안전에 대한 경각심과 물류산업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 멘토링 행사는 물류특성화 고등학교 4개교 재학생 275명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진행된다. 1회차로 선정된 동명공업고 학생들은 현대글로비스 울산KD센터 작업장 곳곳을 둘러 보면서 교과서 밖의 물류현장 지식을 쌓았다. 또 전문강사로부터 산업안전 특강을 듣고 안전과 관련된 퀴즈를 푸는 ‘도전 안전골든벨’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안전의식을 높이는 시간을 보냈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6월 행담도 휴게소에서 체험형 안전운전 캠페인 ‘운전자 리프레시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휴게소를 방문한 운전자들은 현대글로비스가 제공하는 안마의자에 앉아 피로를 풀고 체성분 검사 후 전문가의 상담을 받았다. 가상현실(VR) 장비를 이용해 안전운전 의식을 높이는 기회도 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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