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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 故 이용마 기자 추모...“고인이 이루지 못한 꿈 산 사람의 몫”

이낙연 총리, 故 이용마 기자 추모...“고인이 이루지 못한 꿈 산 사람의 몫”

이석종 기자 | 기사승인 2019. 08. 2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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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통해 명복 빌며 "언론개혁과 진실추구에 바친 삶 오래 이억될 것"
이 총리, 국무회의 모두발언<YONHAP NO-0907>
이낙연 국무총리. /연합뉴스
이낙연 국무총리는 21일 사망한 이용마 MBC 기자의 명복을 빌면서 “언론개혁과 진실추구에 바친 짧은 생. 투병중의 따뜻한 웃음. 오래 기억될 것”이라고 추모했다.

이 총리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 같이 밝히며 “고인이 이루지 못하신 꿈은 산 사람들의 몫으로 남았다”고 말했다.

고인은 2012년 MBC 파업을 주도했다는 이유로 해고된 후 복막암 판정을 받고 투병하다 이날 오전 6시 44분 서울아산병원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영면에 들었다. 향년 50세.

1969년 전남 남원에서 태어난 고인은 전주고와 서울대 정치학과, 서울대 대학원을 거쳐 1996년 MBC 기자로 입사했고 2011년부터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 홍보국장을 맡아 파업을 이끌다 2012년 3월 5일 해고됐다. 이후 5년 9개월 만인 2017년 12월 8일 복직했고 사흘 후 마지막으로 출근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수영 씨와 자녀 현재·경재 씨가 있다. 발인은 오는 23일, 장지는 경기 성남시 분당 메모리얼파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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