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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푸른별 환경학교’ 여름캠프 진행…임직원이 교사 참여

삼성SDI, ‘푸른별 환경학교’ 여름캠프 진행…임직원이 교사 참여

기사승인 2019. 08. 2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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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별환경학교
삼성SDI 푸른별 환경학교에 참석한 어린이들이 환경, 에너지 분야 체험학습을 하고 있다. /제공=삼성SDI
삼성SDI는 지난 6~14일 전국 사업장 인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500여명을 초청해 ‘푸른별 환경학교’ 여름캠프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푸른별 환경학교’는 삼성SDI와 환경보전협회, 기아대책이 함께 만든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삼성SDI 임직원이 교사로 참여해 어린이들에게 에너지와 지구 환경의 중요성을 교육한다.

이번 캠프는 태양광 자동차 경주, 기후변화 예방 컵 만들기, 환경보호 교육 등 체험 위주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2011년부터 시작된 ‘푸른별 환경학교’는 학기 중 진행되는 ‘찾아가는 환경학교’와 방학 기간 ‘여름캠프’로 진행된다. 지난 9년간 2만6000여명의 어린이들이 환경 교육의 수혜를 받았다.

한편 삼성SDI는 올해 초등학생에서 중학생으로 환경 교육 대상을 대폭 늘리는 등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푸른별 학교’라는 대표 브랜드를 중심으로 초등학생 대상의 ‘푸른별 환경학교’를 중학생 대상 진로 교육 프로그램인 ‘푸른별 꿈꾸는 학교’와 청소년들의 방과 후 학습을 지원하는 ‘푸른별 미래과학교실’로 확대 개편했다.

전영현 삼성SDI 사장은 “교육 기회가 적은 청소년들이 잠재적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며 “미래에 희망을 심어주는 회사,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회사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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