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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3대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사 매출 30%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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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3대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사 매출 30% 감소

황의중 기자 | 기사승인 2019. 08. 21.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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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삼성전자 차세대 서버용 디램 DDR4/출처=삼성전자
올 상반기 글로벌 반도체 업계가 부진에 시달린 가운데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 등 ‘3대 메모리 업체’가 30% 이상 매출이 준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IC인사이츠에 따르면 상반기 상위 15개 반도체 업체의 매출액 합계는 총 1487억1800만달러(179조8000억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1809억6100만달러)보다 18%나 줄어들었다.

특히 ‘메모리 빅3’의 성적 하락이 두드러졌다. 삼성전자(2위)의 반도체 매출이 33%나 줄어들었고, SK하이닉스(4위)와 미국 마이크론(5위)도 각각 35%와 34%나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 인텔은 감소폭이 2%에 그치면서 삼성전자를 제치고 1위에 올랐고,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대만 TSMC도 9% 줄었으나 SK하이닉스를 추월해 3위에 랭크됐다.

15개 반도체 기업 가운데 상반기에 매출 증가를 기록한 업체는 새로 순위권에 진입한 일본 소니(13%)가 유일했다.

다만 올 2분기에는 이들 15개 기업의 매출액 합계가 750억2700만달러로, 전분기(736억9100만달러)보다 소폭 증가하면서 하반기에 본격적인 회복세로 접어들 것이라는 기대감도 나왔다.

보고서는 “삼성이 2017년과 지난해 전세계 반도체 업계에서 1위 기업의 자리에 올랐지 올해는 인텔이 쉽게 ‘권좌’를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메모리 반도체인 D램과 낸드플래시 가격의 붕괴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보고서는 “올 상반기 전세계 반도체 시장 매출은 1년 전에 비해 14% 줄어든 데 비해 상위 15개 기업의 감소폭은 18%에 달했다”며 “이 또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메모리 빅3’의 부진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주요 반도체 업체들은 올 3분기 매출 전망치를 내놓고 있는데, 전분기 대비 21% 증가에서 2% 감소까지 범위가 넓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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