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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딸 ‘부정입학’ 의혹…고대생들, 23일 촛불집회 예고

조국 딸 ‘부정입학’ 의혹…고대생들, 23일 촛불집회 예고

김현구 기자 | 기사승인 2019. 08. 2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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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정책 발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사진=송의주 기자songuijoo@
고려대학교 학생들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54)의 딸 조모씨(28)의 고려대 ‘부정 입학’ 의혹이 나오자 입학 절차 규명을 위한 ‘촛불집회’를 추진하고 있다.

조 후보자의 장녀 조씨는 과거 고등학생 재학 시절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연구소에서 2주간 인턴을 하고 영어논문에 제1저자로 등재됐다.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조씨가 해당 논문을 이용해 고려대에 부정 입학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나왔다.

이에 지난 20일 고려대 커뮤니티 ‘고파스’에 자신을 고려대 졸업생이라고 밝힌 한 이용자가 촛불집회를 제안하는 글을 올렸다.

게시자는 ‘제2의 정유라인 조국 딸 학위 취소 촛불집회 제안’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화여대에 최순실의 딸 정유라가 있었다면 고려대에는 조국의 딸 조민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향후 부정이 확인되면 학위도 취소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21일 오후 이 게시자는 ‘고대판 정유라인 조국 딸 학위 취소 촛불집회 관련 공지2’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현재 2000명에 가까운 재학생·졸업생들이 촛불집회 찬성에 투표했으며 오는 23일 촛불집회 개최 의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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