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 /사진=박성일 기자 |
배우 수현이 기업인 차민근(매튜 샴파인)과사랑에 빠졌다.
수현 소속사 문화창고 관계자는 22일 "수현은 차민근과 서로 호감을 가지고 알아가던 중 얼마 전 연인으로 발전했다"라며 이날 보도된 열애설을 인정했다.
이어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로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두 사람의 좋은 만남을 따뜻한 시선과 응원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수현의 연인인 차민근은 공유오피스 서비스 업체 워워크 한국 대표를 맡고 있는 한국계 미국인이다. 수현보다 3살 연상으로 알려졌다.
또한 두 사람은 서로의 부모에게도 교제 사실을 밝히며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수현은 2005년 한중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1위로 입상한 뒤 2006년 SBS 드라마 '게임의 여왕'으로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뛰어난 영어 실력의 수현은 2015년 마블의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출연하며 할리우드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