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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통 시신 사건’ 장대호, 범죄심리학자 “은둔형 외톨이…낮은 자존감 과대 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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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통 시신 사건’ 장대호, 범죄심리학자 “은둔형 외톨이…낮은 자존감 과대 포장”

박세영 기자 | 기사승인 2019. 08. 22.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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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한강 몸통 시신 사건의 피의자 장대호에 대해 범죄심리학자들이 '사이코패스' 가능성을 제기했다.

장대호는 21일 오후 1시 40분께 보강 조사를 위해 일산동부경찰서 유치장에서 고양경찰서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번 사건은 흉악범이 양아치를 죽인, 나쁜 놈이 나쁜 놈을 죽인 사건"이라며 "아무리 생각해도 상대방이 죽을 짓을 했기 때문에 반성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장씨는 지난 8일 오전 서울 구로구 자신이 일하는 모텔에서 투숙객(32)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하고, 지난 12일 여러 차례에 걸쳐 훼손한 시신을 한강에 유기한 혐의(살인 및 사체손괴, 사체유기)로 구속됐다.


이후 JTBC는 전문가, 특히 범죄심리학자들을 상대로 장대호의 과거 행적들을 살펴보니 은둔형 외톨이일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장대호는 10여년 가까이 뚜렷한 직업 없는데다 가족과도 떨어져 사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모텔에 거주하면서 만난 손님들을 제외하면 정상적인 사회관계가 불가능했을 거란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낮은 자존감을 과대 포장하는데다 자신이 법이나 사회 위에 있다는 폭력성이 발견된다는 것.

이른바 반사회적 인격장애인 '사이코패스'일 가능성도 제기됐다.

앞서 경찰은 장대호를 심리 면담하기 위해 3명의 전문 프로파일러를 투입했다. 전문가들은 '후회나 반성의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는 1차 소견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과거 행적 등을 토대로 범행 당시 심리를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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