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인스타, 안재현 ‘문자대화 풀공개’ 준비 관련 “카톡 안해요 배신자야”

/구혜선 SNS

구혜선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재현 측의 문자메시지 준비 보도에 따른 심경을 내비췄다.

22일 스포츠조선은 안재현 측 지인의 말을 통해 "구혜선의 폭로에 안재현이 굉장히 억울해하고 있다"며 "구혜선이 SNS를 통해 단편적으로 공개했던 둘 사이에 오고간 문자 대화 내용도 전문을 모두 공개하려고 한다. 법률대리인의 자문을 받아 공식적인 방법으로 모든 일을 소상하게 공개하려 준비중이다. 아마도 이 주 내에 진행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구혜선은 인스타그램에 "저 카톡 안해요 괜한 준비 마세요 배신자야"라고 글을 남겼다.

안재현 구혜선의 소속사는 “우리도 그 기사를 접했지만 개인적인 부분이라 확인이 어렵다”며 “법률대리인은 안재현 개인이 선임한 것으로, 소속사에서는 드릴 말씀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안재현과 구혜선은 각자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혼 합의금 등 파경에 따른 설전을 이어가고 있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