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규 밀양교육장(가운데)이 22일 초등학교 신규임용 교사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밀양교육지원청
경남 밀양교육지원청은 22일 교육장실에서 신규교사 4명에 대해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다음 달 1일자 신규로 밀양교육지원청으로 발령받은 신규교사는 초등학교 교사 4명으로 초등학교에서 교직의 첫 발을 내딛게 된다.
임명장을 수여받은 신규교사 4명은 대한민국 공무원으로서 헌법과 법령을 준수하고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선서했다.
김선규 교육장은 “교직의 출발을 밀양에서 시작함을 환영하면서 밀양의 지역 특색 및 밀양행복교육지구 운영을 비롯해 참학력, 밀양사랑의 중점과제를 안내해 신규교사들이 밀양교육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살고 있는 우리 학생들의 이해와 미래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끊임없는 자기 연찬이 필요하고 교육의 중심에 항상 학생을 두고 초심을 잃지 않는 교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