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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강판, ‘제1회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 성료

포스코강판, ‘제1회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 성료

기사승인 2019. 08. 22.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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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 김지윤 씨 대상 … 입사 지원 혜택
대리석 강판 '포스마블' 활용한 공모전 시상
하대룡 사장 "강건재의 무한한 확장성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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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강판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 수상자들이 시상식이 끝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제공 = 포스코강판
포스코강판은 22일 포스코센터에서 ‘제1회 대학생 디자인(PosMarble) 공모전’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포스마블을 활용한 건축 인테리어 또는 가구 디자인’으로, 지난 13일 6인의 내·외부 심사위원의 평가를 통해 9개 작품 (대상 1·최우수상 1·우수상 1·입선 6)을 최종 선정했다. 심사는 포스마블의 특장점을 잘 파악했는지 여부와 창의성·독창성·실현가능성에 주안점을 뒀다.

대상은 동덕여대 김지윤 씨의 ‘물들다_포스마블을 활용한 이노주단 한복 인테리어 디자인’으로 선정하고, 상금 500만원과 포스아트로 만든 상패, 포스코강판 인턴기회 부여 및 입사 지원 시 우대 혜택을 부여하기로 했다.

심사위원인 윤동식 홍익대 교수는 “포스마블의 특장점인 경량성과 빅사이즈 구현, 우수한 가공성이 잘 반영된 디자인”이라고 평가했다. 차중호 시공테크 상무는 “고객이 원하는 이미지를 고해상도로 인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잘 표현된 작품으로, 기존의 대리석과 창조해낸 대리석 패턴의 조화가 돋보이는 작품”이라고 심사했다.

하대룡 포스코강판 사장은 “포스마블은 단순히 대리석의 대체재가 아닌 구조역할을 하는 강건재이면서 공간의 심미성을 확대할 수 있는 소재”라며 “또한 친환경적이고 내오염성이 우수해 생활 밀착형 공간에 매우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래의 디자이너인 학생들이 포스마블을 통해 강건재의 무한한 확장성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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