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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침대 등 신혼가구 신상품 30여종 출시

한샘, 침대 등 신혼가구 신상품 30여종 출시

기사승인 2019. 08. 23.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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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소파, 드레스룸, 서재 등 출시
온전한 휴식 위한 호텔 같은 침실, '포시즌' 브랜드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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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유로 502 네스트 오크 침실세트./제공=한샘
한샘은 23일 가을 결혼 시즌을 앞두고 신혼 고객을 위한 침대, 소파, 드레스룸, 서재 등 가구 신상품을 출시했다.

한샘은 신혼부부의 집이 온전한 휴식과 대화의 공간으로 만드는 것에 초점을 맞춰 신상품을 개발했다. 침실은 ‘호텔식 인테리어’, 거실은 ‘홈카페형 인테리어’를 주제로 꾸몄다.

한샘은 상대적으로 작은 평형대에 거주하는 신혼 고객들을 위해 좁은 집을 넓고 밝아 보이게 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장식적인 요소를 최소화한 모던 스타일 디자인에 깔끔한 느낌의 흰색과 회색을 주로 사용했다.

또 신혼부부의 취향에 맞춰 가구 소재도 다양하게 적용했다. 열과 스크레치에 강한 ‘세라믹’, 자체 복원 기능이 있는 ‘페닉스’ 등 기능성 신소재들이 눈길을 끈다.

한샘은 호텔식 인테리어를 선호하는 신혼 고객들을 위한 신상품을 출시했다.

‘유로 502’ 침대는 서랍장, 화장대, 벽판넬 등 가구 단품을 패키지로 구성해 호텔 침실처럼 통일성 있는 공간을 연출한다. 무드조명, 핀조명 등 간접조명은 호텔 같이 아늑한 분위기를 만들고 휴대폰 충전·전자기기 사용을 위한 USB 포트가 있어 기능성 호텔 침대의 모습을 갖췄다.

색상은 호텔스타일에서 모티브를 얻은 두 가지로 출시한다. 내추럴 호텔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네스트 오크’, 세련된 모던 호텔스타일의 ‘글레드 그레이’ 색상 중 선택 가능하다.

한샘은 ‘사계절 침실라이프’라는 컨셉으로 매트리스 브랜드 ‘포시즌’을 선보인다. 이번 가을에는 ‘포시즌 유로5 구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최고급 소재로 손꼽히는 거위 깃털을 내장재로 활용한 프리미엄 매트리스로 호텔에서 느낄 수 있는 안락한 수면 환경을 제공한다.

거실은 부부가 소통할 수 있는 홈카페 스타일로 꾸몄다. 상대적으로 좁은 신혼부부의 거실을 넓어보이게 하는 것에도 중점을 뒀다.

‘유로 404 네스트 소파’는 따듯한 느낌의 패브릭 소재를 적용했다. 장식적인 요소를 줄인 모던스타일 디자인으로 다른 가구와도 무난하게 어울린다.

‘밀란 303 카린 거실장’은 리모컨 투과가 가능한 스틸 타공판을 적용했다. 여기에 금색 손잡이는 자칫 밋밋할 수 잇는 공간에 포인트가 된다.

한샘 ‘바흐 드레스룸’은 긴장, 짧은장, 서랍장 등 다양한 모듈을 조합해 고객의 동선에 맞춰 효율적인 드레스룸을 연출하는 제품이다.

한샘 관계자는 “예비 부부들은 결혼 1~2달 전부터 인테리어 상품을 살펴보는 경향이 있는데 다가오는 신혼시즌에 맞춰 최신 트렌드 디자인에 사용자 편의성까지 고려한 신상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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