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추석 연휴를 맞아 총 300대의 귀향 차량을 고객들에게 무상 대여해주는 5박6일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기아차는 전국 지점을 통해 올 하반기 최대 이슈 차종인 △셀토스 △K7 프리미어를 비롯, △더 K9 △스팅어 등을 추석 귀향 차량으로 지원한다.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이날부터 9월 3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시승 신청이 가능하다. 단 더 K9과 스팅어의 경우 만 26세 이상 고객만 신청 가능하다.
기아차는 추첨을 통해 총 300명을 선정해 다음 달 11일부터 16일까지 5박6일간 귀향 차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객들이 기아차와 함께 안전하고 편안한 귀향길에 오르실 수 있도록 시승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며 “특히 소형 SUV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셀토스와 급을 넘어서는 럭셔리함으로 세단의 품격을 높인 K7 프리미어를 통해 고객분들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