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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과거 고통스럽게 돌아봐…국민청문회 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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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과거 고통스럽게 돌아봐…국민청문회 응할 것”

허경준 기자 | 기사승인 2019. 08. 23.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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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후보자, 오늘도 언론 관심 속 출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3일 오전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 적선현대빌딩으로 출근하고 있다./연합
가족을 둘러싼 의혹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는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54)가 국민 청문회에 응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조 후보자 인사청문회 날짜가 잡히지 않는다면 국민과의 대화 자리를 만들겠다며 ‘국민 청문회’를 검토하고 있다

조 후보자는 23일 오전 9시46분께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이 꾸려진 종로구 적선현대빌딩에 출근하면서 “매일 저의 주변과 과거를 고통스럽게 돌아보고 있다”며 “그렇지만 앞으로도 국민들의 비판과 질책 달게 받겠다. 다만 확인되지 않은 의혹 제기와 명백한 허위사실의 유포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청문회가 준비될 경우 당연히 여기에 출석해 지금 제기되고 있는 모든 것에 대해 답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민주당에서 국민 청문회를 제안해주신 것이나, 정의당에서 소명 요청서를 보내주신 것은 국민들에게 충분한 설명이 필요하다는 뜻으로 알고 있다“며 “국민 청문회 형식이 정하는 대로 따르고 정의당의 소명 요청에도 조속히 응하겠다”고 밝혔다.

‘딸의 부정입학 의혹이 아직도 가짜뉴스라고 생각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단호하게 “전혀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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