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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사미아, 고객 접점 강화…리빙룸·다이닝룸 라인업 확대

까사미아, 고객 접점 강화…리빙룸·다이닝룸 라인업 확대

기사승인 2019. 08. 2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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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까사미아(NEW CASAMIA)'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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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사미아 ‘NEW CASAMIA’ 캠페인 이미지./제공=까사미아
까사미아가 상품·유통망,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며 새로워진 모습으로 고객과의 소통·재도약에 나선다.

까사미아는 23일 브랜드의 새로운 변화의 일환으로 하반기 ‘뉴까사미아(NEW CASAMIA)’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업그레이드된 디자인과 품질의 상품들을 대거 선보이는 한편, 유통 전략·고객 서비스 품질을 강화해 고객 만족도 향상·프리미엄 브랜드로의 도약을 꾀한다.

우선 까사미아는 상품 경쟁력 강화에 힘을 쏟는다. 지난 3월 모던한 디자인의 프리미엄 가구 라메종 컬렉션으로 프리미엄 시장으로 진입한 성과를 발판 삼아 FW(fall·winter) 시즌을 겨냥한 프리미엄 소파 신상품을 대거 선보인다.

‘워라밸’ 문화 정착으로 가족이 함께 모여 시간을 보내는 공간의 역할이 점차 확대되면서 관련 상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리빙룸과 다이닝룸의 가구 라인업을 대폭 확대한다.

스페인 출신 유명 디자이너 ‘패트리샤 우르퀴올라’ 등 세계적인 디자이너들과의 협업을 통해 기존 까사미아와는 차별화된 색다른 가구·소품을 선보이는 ‘디자이너스 컬렉션’의 하반기 론칭도 준비 중에 있다.

올 연말까지 소비자 접점 강화를 위한 신규 매장 출점에도 속도를 낸다. 쇼핑몰, 아울렛, 백화점, 전자제품 전문점 등에 입점하는 숍인숍(Shop in shop) 형태의 매장을 확대함과 동시에 수도권에 집중돼 있던 유통채널 전략에 변화를 줘 광주·대구·대전 등 전국 지방 주요 도시 출점을 본격화한다.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충청 ‘세종새롬점’과 부산 ‘신세계센텀시티몰점’, 전남 ‘광주상무중앙점’, 경남 ‘디지털프라자창원본점’ 등 전국 주요 지역에 6개의 신규 매장을 오픈한 까사미아는 연내 추가 20여 개점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기존의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도 고객 편의 개선·서비스 강화를 위한 개편을 추진한다.

까사미아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40여 년간 홈퍼니싱 트렌드를 이끌어온 까사미아가 신세계 그룹으로의 합류 이후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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