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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어류(저분자)콜라겐, 동물성 콜라겐보다 흡수율 높아…부작용 ‘주의’

먹는 어류(저분자)콜라겐, 동물성 콜라겐보다 흡수율 높아…부작용 ‘주의’

기사승인 2019. 08. 24.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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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라고도 불리는 먹는 어류 콜라겐의 효능과 부작용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4일 화제를 모은 콜라겐은 피부, 뼈, 연골, 모발, 혈관 등의 구성성분으로 피부단백질의 80%를 차지하고 있다.

콜라겐은 나이가 들면서 점차 줄어들어 60대에 이르면 1/3로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체내 콜라겐의 생성량이 감소되면 피부탄력을 잃고 주름살이 느는 원인이 된다.

동물성 콜라겐은 고분자로 몸에 흡수되는 성분이 2%밖에 되지 않는다. 하지만 명태, 연어 껍질 등에 있는 어류 콜라겐은 우리 몸에 84% 흡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어류 콜라겐 효능은 피부 수분과 탄력을 유지시켜주며 관절염 통증을 완화 및 고혈압, 동맥경화의 위험 경감에도 효과적이다.

어류 콜라겐 하루 권장량은 1~3g 정도로 비타민 C도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 

해산물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어류 콜라겐(저분자 콜라겐)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며 과다 섭취할 경우 설사나 메스꺼움을 동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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