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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유빈 측 “김소희와 이미 결별…키스 사진 유포자 등 법적조치할 것”

송유빈 측 “김소희와 이미 결별…키스 사진 유포자 등 법적조치할 것”

기사승인 2019. 08. 24.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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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유빈(왼쪽), 김소희 /사진=아시아투데이 DB

 가수 송유빈의 소속사가 김소희와의 '키스 사진'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24일 송유빈의 소속사 더 뮤직웍스는 "확인 결과 송유빈과 김소희는 같은 소속이었던 시절 잠시 만난 것은 사실이나, 이미 결별한 사이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송유빈과 김소희가 입을 맞추고 있는 사진이 유포되며 열애설에 휩싸였다.


더 뮤직웍스는 "최근 김소희 양은 소속사를 떠난 상황이고, 송유빈 군은 금일 앨범을 발매하는 상황에서 지난 과거의 사진이 불법적으로 유출이 됐다"라며 "이에 관련하여 먼저 팬분들께 심려끼쳐 드린 점에 대해 회사를 비롯한 당사의 아티스트는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이와 별도로 당사는 아티스트에 대하여 온라인 상에서의 사생활 침해, 명예훼손 등의 행위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것이며, 이 후 선처없이 법률적 모든 조치를 취하여 아티스트를 보호할 것"이라고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한편 송유빈은 엠넷 '프로듀스 X 101'에 함께 출연한 멤버 김국헌과 최근 유닛곡을 발표했다. 두 사람이 소속된 마이틴은 공식적으로 해체를 알린 바 있다. 송유빈과 김소희의 사진이 유출의 시작은 마이틴의 팬으로 추정되고 있다.


다음은 더 뮤직웍스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더뮤직웍스입니다. 


금일(24일) 보도된 송유빈, 김소희 열애설 관련, 


확인된 내용과 당사의 공식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확인 결과, 두 사람은 같은 소속이었던 시절 잠시 만난 것은 사실이나, 


이미 결별한 사이로 확인되었습니다. 


최근 김소희 양은 소속사를 떠난 상황이고, 송유빈 군은 금일 앨범을 발매하는 상황에서


지난 과거의 사진이 불법적으로 유출이 되었습니다.


이에 관련하여 먼저 팬분들께 심려끼쳐 드린 점에 대해


회사를 비롯한 당사의 아티스트는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와 별도로 당사는 아티스트에 대하여 온라인 상에서의 사생활 침해, 명예훼손 등의 행위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것이며, 이 후 선처없이 법률적 모든 조치를 취하여 아티스트를 보호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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