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데이갤러리 존 버거맨 | 0 | Landscape park(2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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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천재로 불리는 존 버거맨은 회화, 드로잉, 미디어 등을 통해 자유롭고 익살스러운 캐릭터를 그려내는 영국 예술가이다.
버거맨은 자신의 작업을 ‘두들(Doodle)’, 그리고 자신을 ‘두들러(Doodler)’라고 말한다. ‘목적 없이 끄적거리다, 낙서하다’는 의미를 갖고 있는 ‘두들’은 그의 작업 특징을 가장 잘 보여준다.
생각을 배제하고 손이 흘러가는 대로 둔다고 하는 그는 그 안에서 생성된 선과 모양 속에서 우연히 창조된 캐릭터와 이야기를 통해 보는 이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작가의 자유로움과 끊임없는 창작의 열정은 관람객에게 신선한 영감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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