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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기택시 구입 추가 지원…대당 1800만원

서울시, 전기택시 구입 추가 지원…대당 1800만원

장민서 기자 | 기사승인 2019. 08. 2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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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7일까지 택시조합 통해 신청…총 3000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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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 6월에 이어 전기택시 구매 보조금을 지원받을 택시 사업자를 26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올해 총 3000대를 지원한다. 보급 차량은 현대자동차(코나EV, 아이오닉EV) 2종과 기아자동차(쏘울 부스터EV, 니로EV) 2종 총 4종이다.

4개 차종의 완충 시 주행거리는 각 406km에서 271km 범위고, 보급 차종도 작년 2종에서 4종으로 확대했다. 시범사업에서 택시 사업자가 주로 고려했던 사항인 주행거리·가격·승차 공간 등을 다각적으로 비교할 수 있게 선택의 폭을 넓혔다.

전기택시 구입 보조금은 대당 1800만원으로 일반 전기차 보조금 보다 450만원 많다.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 서울택시 운송사업조합 및 지부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더불어 전기택시 운영에 관건인 충전기는 완속 충전기에 대해 기당 130만원을 지원하고 법인택시 급속충전기는 기당 1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택시는 1일 영업 거리가 길기 때문에 친환경 전기차로 교체할 경우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배출 절감을 통한 대기환경 개선 효과는 비영업용 차량에 비해 매우 크다고 시는 설명했다.

전기택시 이용시 연료비도 기존 LPG 택시와 대비해 연간 최대 개인택시는 200여만원, 법인택시는 500여만원 이상의 절감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기봉 시 택시물류과장은 “친환경 전기택시의 선도적 보급을 통해 서울 택시의 이미지를 친환경 택시로 변모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택시 사업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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