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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중국판처럼 한국에서 성형? 소유붕 동안 화제

송혜교 중국판처럼 한국에서 성형? 소유붕 동안 화제

기사승인 2019. 08. 25.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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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 1세대 아이돌 소호대 막내, 50대 목전 나이
대만의 1세대 아이돌 그룹 소호대(小虎隊)의 최연소 멤버 쑤유펑(蘇有鵬·46)은 연예인답지 않은 대단한 완전 극강의 스펙으로 유명하다. 우선 고등학교를 대만 최고인 타이베이(臺北) 시립 젠궈(建國)고급중학을 졸업했다. 당연히 시험을 쳐서 당당하게 입학했다. 졸업한 대학과 학과 역시 대단하다. 소호대 활동 중이던 지난 세기 90년대 초반 대만대학 기계공학과에 입학해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 이 정도 되면 굳이 더 이상 공부할 필요도 없다고 해야 한다. 실제로 그는 더 이상 학위에 연연하지 않았다.

쑤유퐁
50대를 바라보는 나이에도 동안을 유지하는 소호대 출신의 쑤유펑./제공=진르터우탸오.
이런 그가 최근 스펙에 못지 않은 극강의 동안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중국의 유력 인터넷 포털 사이트 진르터우탸오(今日頭條) 25일 보도에 따르면 한국 예능 프로그램인 ‘프로듀스101’의 짝퉁이 확실한 텅쉰(騰訊)TV의 ‘창조영(創造營)2019’에 출연, 깜짝 놀랄 동안을 선보인 것. 시청자들에 말에 의하면 실제로도 그가 50대를 바라보는 중년이라는 사전 정보를 가지고 있지 않은 채 방송을 보면 진짜 30대로 보일 만한 얼굴이었다고 한다.

그가 나이가 무색한 동안을 선보이자 당연히 팬들은 난리가 났다. 특히 사회관계망서비스(SNS)는 불이 났다고 해도 좋을 만큼 대단했다. “송혜교를 닮기 위해 얼굴에 칼을 댄 장위치(張雨綺)처럼 한국에서 방금 성형을 하고 돌아온 것이 분명하다”, “성형을 하지 않고서는 저런 얼굴을 가질 수가 없다”는 등의 글도 누리꾼들의 폭발적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는 가수로 데뷔했으나 이후 중국에서 배우로 더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환주거거(環主各各)’와 ‘의천도룡기(依天屠龍記)’ 등에서는 주연 이상으로 맹활약한 바 있다. 총명한 사람이 연기도 잘 한다는 말을 들은 것은 당연할 수밖에 없었다. 이런 사람이 얼굴까지 동안인 것을 보면 세상은 한 사람에게 모든 것을 다 주기도 하는 모양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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