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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시철도 신림선에 무선 다중접속 열차제어 방식 도입

서울시, 도시철도 신림선에 무선 다중접속 열차제어 방식 도입

장민서 기자 | 기사승인 2019. 08. 26.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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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 한 대당 여러 개 지상무선장치와 동시 접속…통신 오류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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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N 다중접속·다중경로 통신방식./제공 = 서울시
서울시는 2022년 2월 개통 예정인 도시철도 신림선에 무선 다중접속(1:N) 방식을 국내 최초로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방식은 열차 한 대당 여러 개의 지상무선장치와 동시 접속해 데이터를 송·수신하는 방식이다. 열차가 통신반경 내 모든 지상무선장치와 연결, 끊김 없는 데이터 송·수신으로 열차정지를 예방하고 열차운행의 정확도도 높일 것으로 시는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무선 주파수 대역도 2.4GHz, 5GHz 두 개를 동시에 사용해 특정지역에서 주파수 혼잡이나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통신성능 저하와 통신오류를 최소화한다.

무선 다중접속은 신림선에 최초로 적용되는 ‘한국형 무선통신기반 열차제어시스템’(KRTCS)의 통신방식이다.

한국형 무선통신기반 열차제어시스템은 열처와 지상의 무선장치 간 통신으로 승무원 조작 없이도 열차를 원격으로 제어하는 시스템이다. 열차 간 추돌·충돌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가속·감속으로 열차 간 간격을 자동으로 조절하고 열차를 승강장 정위치에 정차해 안전문에 맞춰 열차문을 개폐한다.

한편 신림선은 샛강역에서 서울대학교 앞까지 총 11개 정거장을 연결하는 총 7.8km 노선이다. 시와 남서울경전철㈜이 2015년 8월 실시협약을 체결했으며 2017년 2월 착공, 2022년 2월 개통을 목표로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이진용 시 도시기반건설본부 도시철도국장은 “2022년 개통을 목표로 차질없이 준비해 시민이 안전한 도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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