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올여름 에어컨 판매량, 5월 정점 찍고 하향세

올여름 에어컨 판매량, 5월 정점 찍고 하향세

박지은 기자 | 기사승인 2019. 08. 26. 09:0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GfK, 2019 국내 상반기 에어컨 판매량 발표
상반기 온·오프라인서 약 95만7000대 판매
5월 한달간 33만대 팔려나가
ㅇㅇ
GfK, 2019 국내 상반기 에어컨 판매량 발표
올여름 에어컨 판매량이 6월 이후 주춤했다. 지난해보다 덜 더운데다 6월엔 비까지 자주 내렸기 때문이다.

26일 글로벌 시장 조사 기업 GfK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에어컨 판매량은 온·오프라인 약 95만7000대로 집계됐다.

시장별로는 오프라인에서 66만대, 온라인에서 29만7000대가량이 팔려나갔다. 오프라인만 보면 작년 56만 1000대에서 약 18% 증가한 셈이다.

GfK는 판매량 증가 원인을 지난해 기록적인 폭염과 맞물려 에어컨 설치 대란 현상이 빚어지자 올해 일찍부터 사전 주문이 늘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하지만 지난해보다 덜 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6월부터 판매량이 급감하기 시작했다. 5월에만 전체 판매량의 35%에 해당하는 33만 대를 기록한 반면, 6월은 19만 5000대로 크게 떨어졌다. 온라인 판매량만 보면 5월의 절반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에어컨 구매 시기가 앞당겨진 만큼 설치 타입에도 큰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기존 투인원 (2 in 1) 제품의 수요가 감소하고 스탠드 에어컨 판매량이 늘어나고 있다.오프라인에서는 스탠드 에어컨 판매량이 전년 대비 46% 성장한 15만 5000대를 기록했다.

GfK는 “지난해 폭염의 경험으로 스탠드 에어컨의 잠재 수요 계층인 1인 가구 소비자가 늘었으며 스탠드 에어컨은 가족세대에 적합한 투인원 제품보다 인기가 많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댓글
기사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