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lip20190902144333 | 0 |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일 인사청문회 준비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 적선현대빌딩에서 기자회견 후 로비를 떠나고 있다./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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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2일 오후 3시 30분 국회에서 열리는 기자간담회에 대해 “오늘 불가피하게 언론이 묻고 제가 답하는 것을 통해 국민께 판단을 구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 후보자는 이날 오후 2시 30분 국회에 도착해 “국회는 국민을 대표해 묻고 장관 후보자는 이에 대해 답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배경을 밝혔다.
조 후보자는 “알고 있는 모든 사실에 대해서 소상히 답변드리겠다. 시간제한도 질문 주제도 제한이 없다”고 했다.
국회에서 열리는 간담회는 홍익표 민주당 수석대변인이 사회를 보며, 조 후보자는 모두발언 뒤 무제한 질의응답을 할 예정이다. 간담회는 주요 방송사와 민주당 유튜브 채널 ‘씀’을 통해 생중계된다.